[다담]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부대찌개 요리

백설에서 나온 부대찌개 양념. 사실 이건 지난번에 캠핑&바베큐에서 주최한 백설요리원 요리강습 때 선물로 받은거다. 냉장고에 잘 모셔뒀다가 이제서야 요리해 먹게 됐다. 벌써 두 달은 지난 것 같은데… [space height=”80″] 부대찌개를 맛있게 끓여 먹는 비법은 뒷면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백설 다담 부대찌개 양념 1팩과 냉장고에 있는 잡다한 음식들이 준비물이다. 물론 부대찌개니까 햄은 필수! 나머지는 그냥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음식들을 넣으면 된다. 물론 레시피에는 부대찌개 양념과 햄(스팸), 김치, 두부, 떡, 라면사리, 돼지고기, 소시지 등을 넣으라고 나와있지만 넣고 싶은 거 넣어서 먹으면 된다. 그게 바로 부대찌개니까! [space height=”80″] 부대찌개 양념을 냄비에 부어 놓은 모습. 빨간색 색깔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기름기가 보이는 걸로 봐서는 고추기름도 들어 있는 듯 하고.. 양파, 마늘, 소고기 다진거, 고추장, 백설탕 등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다고 한다. 백설 다담이 보통 1,000원~1,500원 정도면 마트에서 살 수 있으니까 각종 양념장 준비할 거 생각하면 그냥 속편하게 다담 하나 사는 게 편할 수도 있겠다. (물론 요리를 자주 해 먹는다면 각종 양념을 따로 준비하는 게 더 싸다.) [space height=”80″] 백설 다담 부대찌개 양념에 물만 부어 놓은 모습. 벌써 색깔은 그럴 듯 하다. 이 안에 각종 재료들만 퐁당퐁당 넣어주면 된다. ㅎㅎ [space height=”80″] 일단 양념이 섞인 국물을 끓여 준다. 음.. 냄비 꼴이 말이 아니네. 이거 내가 냄비를 더럽게 써서 그런 게 아니라.. 아무리 수세미로 벅벅 닦아도 냄비가 안닦여서 이런건다. … Continue reading [다담]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부대찌개 요리